호흡기내과는 폐암을 비롯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폐렴, 폐결핵, 폐색전증, 그리고 간질성폐질환 등의 급ㆍ만성 호흡기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객혈과 같은 증상이나 검진에서 발견된 가슴사진 이상 소견의 경우에는 호흡기내과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 폐암, 종격동 종양 등의 흉부 종양질환
•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등의 기도질환
• 폐렴, 결핵 등의 폐 감염성 질환
• 폐 섬유화증 등의 간질성 폐질환
• 흉막염 (늑막염)을 비롯한 흉막질환
• 그 외, 흉벽, 횡격막 질환 등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검사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대구ㆍ경북지역 최초로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을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기관지 주변 림프절에 대한 폐암의 전이유무를 전신마취 없이도 간단한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해 혈관을 구별할 수 있으며, 1cm 정도의 작은 림프절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암 이외에도 유육종증, 림프절염 등 양성질환의 진단에도 이용됩니다.

빠르면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한 시스템

다학제 회의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과 교수, 전공의, 간호사 등이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한자리에 모여 환자의 진단과 향후 치료에 관하여 최상의 방법을 찾는 다학제 회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적

호흡기내과 의료진은 대형국책사업으로 폐암 맞춤 진단 및 표적치료제 개발 사업 (보건복지부), 암 진단 상용화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지난 10여 년간 폐암관련 유전자연구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