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경북지역암센터 건물) 및 암생존자 상담 사진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보건복지부 2024년도 지역암관리 및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특히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24년 종합평가 결과 90.5점(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전국 13개소 권역 중 1위를 하였으며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차지하였다.

○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24년 암생존자 신규 등록 451명으로 2019년 개소 이후 최고 등록자 수를 달성하였고, 통합지지 서비스 이용자 수도 역대 최고 인원인 총 2,498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생존자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질 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및 지자체, 지역 보건소 등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 채의수 센터장(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대구경북권역 책임기관으로서 암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하여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전문가 상담, 클리닉 진료 연계, 보건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배포, 찾아가는 통합지지 서비스 제공 등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의 지역 인프라 형성과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대구?경북 지역민의 암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 예방 실천 및 국가암검진 수검 장려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