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권정은, 노다은 교수
대한소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 초록상 수상

△소아청소년과 권정은, 노다은 교수

소아청소년과 권정은 교수, 노다은 교수 팀은 3월 30일 열린 ‘제3회 대한소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지역 어린이병원에서의 소아신속대응 시스템 운영 경험(Experience from Activation of Pediatric Rapid Response System in Regional Children’s Hospital)’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하였다.
 
 소아집중 치료실 전담전문의인 권정은, 노다은 교수는 지역 최초로 2018년 10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 (권정은/노다은/김여향)과 소아중환자 전담 간호사 1인 (하수영)으로 팀을 구성하고 핫라인 개설,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전산 프로그램 개발 등 각종 대응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오고 있다.
 
 소아신속대응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입원환자의 상태가 급작스럽게 변화하거나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인지하여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시스템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운영해 오고 있었으며 지역에서는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신속대응시스템이 유일하다.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는 소아신속대응 시스템을 병동 및 응급실에서 운영함으로써 병원내 응급상황 발생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고, ‘소아신속대응시스템 - 소아집중 치료실 - 소아응급실’이 유기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지역의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