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너머 새로운 시작!”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 홍보캠페인

- 행사일정 : 6월 3일 ~ 6월 7일 (현충일제외)
- 장    소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 

 암치료 기술의 발전과 국민들의 암 예방노력 및 조기검진 등으로 5년 암생존율은 70.6%에 달하며, 암유병자는 약 174만명으로 우리나라 전 국민(2016년 기준) 대비 3.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 후 암생존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로 인한 사회적 부담해소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국가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중심으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대구,경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범사업 센터로 지정받아 6월 중 개소 준비 중이다. 이번 「암생존자 주간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센터 개소 및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도 부스를 마련하여 암예방 수칙 및 국가암검진에 대한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대구경북암생존자지지센터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053-200-3561로 하면 된다.

*상기일정은 병원의 사정에 따라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