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개원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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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개원식 개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월 8일 14시 임상실습동(6동) 1대강당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30여 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임상실습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곽상도 국회의원,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전임 병원장 및 건립추진단장,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1년 11월 3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암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어린이병원 등을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의료를 제공해왔다. 개원 10년 만에 1,300여병상의 지역 최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임상실습동은 올 1월 4일, 연 면적 9만2,347㎡, 지하 5층, 지상 15층, 700병상의 규모로 오픈하여, 만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을 포함한 15개 진료과가 이전·확장해 진료하고 있다. 또한, 최신 로봇수술기기 ‘다빈치SP(Single Port, 싱글포트)를 포함하여 총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1년 1월 지역 최초로 5,000례를 달성했다. 시술과 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비롯해 최신 방사선 암 치료 선형 가속기인 ‘바이탈 빔’을 추가로 도입해 기존 보유 중이던 아시아 최초 도입 암치료장비 ‘베로(VERO)’와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조제 자동화 기기인 ‘자동 항암제 조제로봇시스템’과 ‘주사약 자동조제시스템(ADS)’을 도입하였으며, 최첨단 진단검사 시스템인 ‘앱티오 오토메이션’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모든 영역에서의 중증질환 진료가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과, ‘경북권역(대구, 경북)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공동대응상황실’을 구축하여 감염병의 컨트롤 타워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리패드 시설도 6동 15층 옥상에 갖추고 있다. 이날 참석한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교육과 연구에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가 의료발전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중추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인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임상실습동 개원을 통해 다가 올 100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의료기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며 “눈부신 성장을 해오기까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새로운 의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병원 확장을 계획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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