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한-카자흐스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 참석

한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경험 전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2월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한-카자흐스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Webinar, Web Seminar)’에 참여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는 한국의료진을 대표하여 코로나 환자에 대한 임상치료를 주제로 ‘한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경험 소개’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진단검사(세브란스병원 이혁민 교수), 소아질환(서울대학교병원 최은화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특히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보건부, 국립공중보건센터, 아이림바에바 국립 고위험 감염질환 연구센터의 각 대표와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 총장 그리고 대통령 의료센터도 참여하였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카자흐스탄 내 재활의학과 전공의제도 개설 및 전공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진행, 투르크메니스탄 의료진 교육 등의 협력을 이어오는 등 중앙아시아 의료협력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