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강주미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번 수상은 암예방강사로서의 활동 및 암 치료 후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에게 실질적 문제 해결과 개선 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13회 암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암관리사업 송영옥과장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

강주미 간호사는 “힘든 암 치료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암생존자들이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희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체계 구축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