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VR 인지훈련, 적용 가능성 확인 신경과 정혜원 연구원, 국제학술지 게재 | ||
|---|---|---|
|
||
|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VR 인지훈련, 적용 가능성 확인 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이호원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에 발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호원 교수 , 정혜원 연구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호원 교수 연구팀이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VR) 기반 인지훈련의 효과를 탐색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2025년 10월 3일, 국제학술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Reports(IF=3.1)에 게재됐다. https://journals.sagepub.com/doi/full/10.1177/25424823251385901 ○ 이번 연구에는 정혜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신경심리검사실)과 강동하(경북의대 재학생)가 주저자로 참여했으며, 김정은(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책임연구원)과 임지윤(GL 연구소장)이 공동저자로 함께했다. ○ 연구팀은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로 진단 받은 참가자들에게 ‘Mentitree’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9주간(총 540분)의 ‘VR 기반 인지훈련’을 시행하였고, 훈련의 안전성, 참여율, 임상적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93%(SD=24.65)의 높은 훈련 순응도를 보였으며, 인지 기능 중 ‘시각 재인 기억(visual recognition memory)’의 수행이 향상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 특히 이번 연구는 비약물적 치료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인지중재와 훈련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경증 및 중등증의 진행된 알츠하이머 환자 특히, 낮은 학력이나 고령의 대상자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기반 인지훈련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정혜원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VR 기술을 활용한 인지훈련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어져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우)41404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 807 / 807, Hoguk-ro, Buk-gu, Daegu 41404, KOREA
대표전화 : 1533-8888
Copyright (c)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CHILGOK HOSPITAL. all right reserved.

